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키이우와 모스크바가 각기 다른 휴전안을 제시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러시아의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숨졌다.
영국 BBC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양측이 잇따라 휴전 일정을 발표한 직후 이뤄져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
우크라이나·러시아, 엇갈린 휴전 제안 속 공격 격화…최소 20명 사망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20명이 사망한 가운데, 키이우는 6일부터 휴전을 시작하고 모스크바도 전승절을 앞두고 일시 교전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양측의 휴전 조건이 달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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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월 9일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를 앞두고 일방적인 일시 교전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6일부터 자체적으로 휴전을 시작한 뒤 러시아의 행동에 '대칭적으로 대응(act symmetrically)'하겠다고 밝혔다. 즉 러시아가 공격을 멈추면 우크라이나도 멈추고, 공격이 재개되면 즉각 반격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양측의 휴전 제안은 시점과 조건이 일치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휴전이 전승절 행사를 위한 일시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평화 협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키이우 측은 휴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이 동부 전선과 주요 도시를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주거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도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9일 전승절을 전후로 양국이 실질적인 교전 중단에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전선 전반의 구조적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 휴전이 실질적 평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양측의 휴전 제안은 시점과 조건이 일치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휴전이 전승절 행사를 위한 일시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평화 협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키이우 측은 휴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이 동부 전선과 주요 도시를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주거 시설과 에너지 인프라도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9일 전승절을 전후로 양국이 실질적인 교전 중단에 합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전선 전반의 구조적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 휴전이 실질적 평화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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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KR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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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러시아#휴전#우크라이나전쟁#전승절#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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